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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박보람 - 혜화동 혹은 쌍문동(응답하라 1988 OST) / Cover by.구다빈

구토리 2020. 8. 26. 00:51

안녕하세요, 배우 구다빈 입니다!

제가 매우 애정 하는 곡인, 노래방 애창곡을 불러보았어요.

 

특유의 멜로디가 가슴에 몽글몽글한 잔상을 남기는 것 같아요.

이 곡을 들을 때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곤 해요.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어릴 적 함께 뛰놀던 친구가 아주 멀리 간다고 전학 간다고 했을 때 그 아쉬움과 슬픔.. 이제는 이별도 덤덤히 받아들이려 하는 어른이 되었지만요. 어린 시절에는 헤어짐이 그렇게 서러웠어요. 사실 지금도 슬프고 서러운데, 다치지 않으려고 미리 마음을 막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의 무장이 해제되는 느낌이에요.

 

한참 미숙할 때 촬영을 해서..영상의 싱크가 조금.. 맞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근데 그렇다고 이때보다 1년이 지난, 요즘 촬영한 영상이 완벽하진 않더라고요?

노력하겠습니다..^^..!!

 

 

 

촬영 및 녹음 : 아이폰 6S

 

Instagram : https://instagram.com/999.d_b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bq-dyIIsXH85FOzjqLDwA?view_as=subscriber


 

 

 

현재 화면에서 바로보기 : 아래 영상 클릭!

 

 

 

 

https://youtu.be/FIujwf6le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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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 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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