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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장재인 - 괜찮다고 말해줘 / Cover by.구다빈

구토리 2020. 9. 9. 23:52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구다빈 입니다 :) 이 곡은 장재인씨가 한참 힘든 시기에 한강을 걷고 달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 친구 분의 전화 한 통이었나? 그 전화를 끊고 기분이 조금 나아져 있음을 느꼈대요. 내 편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큰 힘이 되는구나.. 하고요. 그래서 스스로가 느낀 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로 건네고 싶었대요. 누구든지 얼마든지 공감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내 편 하나 없을 것 같을때 있죠. 근데 안 그래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누군가는 날 위해 기도하고, 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우선은 스스로에게 먼저 괜찮다고 말해줘요. 괜찮아! 잘하고 있어. 못해도, 괜찮아. 라고.

 

인터뷰 영상을 아주 감명 깊게 봤고, 제게 큰 힘이 되었기에, 저 또한 이 감동과 위로를 여러분께 드리고 싶어서 불러 보았습니다. 어때요?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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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향기가 바람에 묻어

함께 듣던 노래를 흥얼이게 하네요

아무 걱정 없던 노래에 묻어

함께 걷던 골목길 소복 스며있네요

오늘의 이 거리에 혼자인 나는 약해서 자꾸 무너져요

*괜찮다고 말해줄래요

혼자 견딘 하루를 보낸 두 눈이

더 펑펑 울어 더 붉어진대도

괜찮다고 말해줘요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그저 내 편인 그대가 있기를

만나지 않아도 돼 멀리 있어도 돼요

그대 생각만으로 웃을 거야*

 

계절의 향기가 바람에 묻어

 

설익은 살구 같던 어린 내가 웃네요

오늘의 이 거리가 작아진 나는

오히려 점점 무서워져요

하루 일에 어두워 더듬거리는 나의 오늘에도..

 

오늘을 버틴 그대의 하루 위 내가 떠오르길

오늘을 버티는 나의 어깨가 아스라져도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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