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 00:56ㆍ랜선친구다빈 YouTube
안녕하세요. 배우 구다빈 입니다. 제가 제일, 정말 좋아하는, 또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우림의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이 노래는요! 제가 엄청 애정하는 곡이고요! 뭐랄까, 온정과 냉정함이 공존하는 곡이에요!!!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항상 다르게 들리는 매직🤭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아시겠지만, 몰랐던 분이 계시다면 꼭 원곡도 들어주세요!!👍 히히 또 들으러 가야지🎧
김윤아님의 음색과 노랫말을 음미하다보면 5분은 정말 순삭! 부디 건강 하셔서, 오래오래 언니 노래 듣고 싶어요❤ (응? 갑자기 부뉘기 팬레터😚) 다른 노래로, 혹은 뭐든! 또 만나요! 안뇽!
촬영은 꿩배우가 도와주셨어요. 내 각도를 매우 잘 아는 당신. 살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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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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