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파트 나누기 : 작가 구다빈, 제작/연출/편집 구다빈, 배우 구다.. 어라 이게 아닌데?
프로젝트 이름까지 갖추게 된 우리는 본격적으로 제작 파트를 나눈다. 이 모든 일은 '설날' 당일, 불과 네 시간 만에 건대 할리스에서 이루어졌다. 꽤 빠르고 매끄러운 진행에 우린 매우 들떠 있었다. '자! 이제 우리가 뭘 해야 하지?', '파트를 나눠야지!', '그래! 그럼 너랑 나 두 명이니까, 우리가 파트를 나눠 맡아야겠구나', '근데 뭘 맡지? 그리고 어떻게 나누는 거며, 몇 명이 필요한 거야..?' 워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정확히 아는 것이 없었다. 상상력과 구글링으로 추출 된 첫 번째 준비물(?), 카메라. 정은이 동생에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다고 한다. 좋아! 요즘은 아이폰과 갤럭시 노트로도 영화를 만드는 시대야. 미러리스로 충분해. 가만.. 근데 앵글이 늘 같으면 재미없잖아? 배우들..
2020.03.10